"파일 이름 끝에 .txt, .jpg, .exe 같은 확장자가 보이지 않나요?"
"윈도우11에서 확장자를 항상 표시하려면 이 설정을 확인하세요."
"보안에도 중요한 확장자 표시 설정, 지금 바로 적용해보세요."
1. 파일 확장자란 무엇인가요?
파일 확장자는 파일 이름 뒤에 붙는 .jpg, .txt, .exe와 같은 표기로, 파일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확장자가 보이면 파일의 실제 형식을 쉽게 확인하고, 잘못된 파일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exe, .bat, .scr 등 실행 파일의 확장자를 확인하면 악성코드 실행을 방지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2. 파일 탐색기에서 확장자 표시 설정하기
윈도우11 파일 탐색기에서는 아래 방법으로 파일 확장자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 파일 탐색기 실행 (단축키: Win + E)
- 상단 리본 메뉴에서 "보기(View)" 클릭
- "표시" 메뉴를 열고 "파일 확장명" 항목에 체크
해당 설정을 적용하면 모든 파일 이름 뒤에 확장자가 항상 표시됩니다.
3. 설정 앱에서 확장자 표시하기 (고급 설정)
설정 앱의 고급 보기 옵션에서도 동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설정 > 개인 설정 > 폴더 옵션 또는 실행창(Win + R) →
control folders
- "보기" 탭 클릭
- 고급 설정 목록에서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 항목의 체크를 해제
- 적용 → 확인
이 설정은 시스템 전체에 적용되며, 모든 사용자 계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FAQ
확장자 표시 설정이 저장되지 않아요.
폴더 옵션 설정 변경 후 반드시 '적용'과 '확인'을 눌러야 저장됩니다. 사용자 권한이 부족할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시도하세요.
특정 파일에서만 확장자가 보이지 않아요.
해당 파일이 확장자가 없는 파일이거나, 확장자가 숨겨진 파일일 수 있습니다. 파일 이름 바꾸기를 통해 직접 확장자를 추가해보세요.
확장자를 표시하면 파일 이름을 실수로 바꿀까 걱정돼요.
파일 이름 변경 시 확장자까지 바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확장자를 표시해도 악성코드를 막을 수 있나요?
확장자만으로 100% 방지는 어렵지만, 의심 파일(.exe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표시 설정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폴더 옵션에서 다시 "알려진 파일 형식의 확장명 숨기기" 항목에 체크를 하면 됩니다.
마무리
파일 확장자를 항상 표시하는 설정은 파일 관리와 보안 측면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큰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니, 위 방법을 참고해 반드시 활성화해보시기 바랍니다.